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EVA(메탈기어 시리즈) (문단 편집) === 여담 === 이스터 에그로 MGS 3편 후반 스토리 이후에 EVA를 데리고 탈출할때 바이크를 타다 나무에 걸려 넘어져서 복부 쪽에 나무 가시에 박혀서 중상을 입을 때쯤, EVA와 동행하는데 이 때 기절 혹은 마취시킨 뒤 잠꼬대를 들어보면 [[네이키드 스네이크|스네이크]]나 [[더 보스]]와 [[검열삭제]]를 연상케하는 망상을 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참고로 EVA를 잡아서 심문하면 [[코나미 커맨드]]에 대해 설명을 한다. [[https://youtu.be/jda9D9l-aOQ|그 외 EVA 관련 이스터 에그]] 상당한 [[미식가]]이다[* 3편에서 EVA의 먹거리 기록들을 보면, 야생에서 구르면서 잡것들을 먹은 스네이크가 불쌍해질 정도의 호화로운 식단들을 먹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이 중엔 츠치노코를 먹은 이력도 있다.]. CURE 메뉴에서 의료 기록을 보면 소소하고 웃음이 나오는 다양한 병력, 부상 이력이 나오는데[* 중이염, '''바싹 깎은 손톱''', [[가위눌림]] 같이 별의별 것들이 있다.] 개중에는 '''가슴확대수술'''을 한 기록도 있다.[* [[미국 드라마]] [[House M.D.]]에서 우주 비행사 후보생이 수술 기록을 숨기기 위해 일부러 가슴확대수술을 받는 에피소드가 있다. 참고...가 되려나?] 훈련 때는 네이키드 스네이크와 달리 미인계라던가 행정쪽 잠입 훈련을 받았기에, 훈련소에서 먹던 음식은 프랑스나 이태리식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당시 미국에 막 초밥이 알려진 시기였는데, 임무가 끝나면 같이 초밥을 먹자고 권하기도 한다.[* 초밥을 처음 들어보는 네이키드 스네이크는 생선을 날로 먹는 음식이라고 하니 일본을 엄청 서바이벌틱한 나라라고 생각한다.] 그런 주제에 [[칼로리메이트]]를 들고 무전을 치면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다이어트중이어서 체중 유지에 도움을 주는 칼로리메이트에 군침을 흘리고 있고, 다이어트중인 사실을 부끄러워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광고용 콜라보 상품이라 이런 재미있는 광고성 내용이 들어가 있다.] 탈출할 때 보면 스네이크의 백팩에서 식량이 사라져 있는데, 스네이크가 닦달하자 즉석 라면은 에바가 슬쩍해서 먹었다고 고백하고 나머지 야생동물들은 자기가 아니라 오셀롯이 먹었다고 잡아뗀다. 그의 심정을 느껴보고 싶었다는 것이 그 동기인데, 이해가 안 간다는 스네이크를 둔감하다고 바보 취급한다. 에바는 오셀롯이 스네이크에 집착하고 있다는 여러 정보를 알려주는데, 어째 애증 어린 집착에 가까운 느낌마저 줘서 듣고 있으면 기분이 묘하다. 사실 에바는 즉석 라면의 무시무시한 팬이다. 에바에 의하면 즉석 라면은 그로즈니그라드에서 꽤나 인기 품목이라고 하고, 에바 자신도 군침을 줄줄 흘리던 물건이어서 상술했듯 스네이크에게서 훔쳐먹기까지 했다. 에바에게 칼을 들이대 심문해 보면 "17살 때...'''즉석 라면..."'''하고 전혀 의미를 알 수 없는 말을 털어놓는데, 아마 이 때가 '''감동의 첫 만남'''이었던 것 같다.[* 에바를 갖고 노는 짓궂은 유튜브 영상에서도 "17살 때...즉석 라면..." 대사가 댓글에 가득할 정도.] 기절해 자고 있을 때조차도 "즉석 라면 먹고 싶다..."라고 잠꼬대를 할 정도이니, 꿈에조차 잊지 못하는 에바의 라면 사랑은 가히 무시무시하다. 소련군 기지를 지키는 경비견들과 조우했을 때 EVA에게 무전을 걸어보면, 개에 대해서도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의외로 애완견을 키워본 적도 있다고 한다. 그 때 키웠던 개 이름은 '포치'인데 어째선지 전형적인 일본식 애견 이름이다. 에바는 이 강아지에게 화장실 훈련을 시키느라 고생해서 처음 대소변을 가렸을 때 무척 기뻤다고 하는데, 에바를 마취시켜놓으면 "아앙...거기야...'''포치...'''"라고 목소리로 중얼댄다. 꿈속에서 무지개다리를 건넌 그리던 강아지가 기특하게도 처음 대소변을 가리던 그 시절로 돌아갔던 모양. [* 덤으로, 스네이크가 동물임에도 군견을 먹을 수 없는 이유는 에바와 패러메딕이 둘다 열성적인 애견가여서 그렇다는 설정이다. 에바는 포치와 자신의 옛 추억을 들려주고, 패러메딕은 스네이크가 뭐라 말도 꺼내기 전에 마구 잔소리를 퍼붓고 애견의 역사에 대해 일장연설을 한다.] 이외에도 무전에서 스네이크가 '''소련군 속에서 '타치아나'로 변장하고 있는 EVA를 몰라봤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녀가 소코로프의 불륜상대냐고 이런저런 정보를 물어보는 스네이크에게 짓궂게 "그녀에게 관심이 가느냐"라고 묻거나, '''"수수하지만 미인이고 몸매도 좋으니까 그럴만도 하다"'''라면서 그 기회를 빌려 자화자찬을 늘어놓는 것이 일품. [[라이코프 소령|라이코프]]가 게이라는 힌트를 마구 퍼주기도 하는데, 둔감한 스네이크가 알아듣지 못하자 자꾸 그러면 무전기 너머 한대 때리겠다고 성질을 내기도 한다. 본인의 표현에 의하면 '''남자의 옷을 벗기는 것은 자기 특기지만''' 라이코프에게는 그게 통하지 않으며, 스네이크 쪽이 오히려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